[153노트]주께 하듯 하라

2023. 3. 22. 23:0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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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목사님은 예수님이 보내신 나의 목자이다. 최근 말씀을 통해 주의 종인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목사님이 매일 하라고 강조하신 153노트를 블로그를 통해서 쓰려한다. 계속 작성하려고 노력해야겠다.

 


153노트는 매일 1절의 말씀, 5가지의 감사, 3가지의 기도제목을 노트에 작성하는 것이다.
 

1 말씀

(골로새서 3:22)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출처 - GODpia 성경)
 

5 감사

  1. 설계 관련 공부 중인데 계속 배우면서 성장해 감에 감사
  2. 건강한 저녁 식단을 한 것 감사 
  3. 직장 동료들과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함에 감사
  4. 아내가 피곤할 때 집까지 같이 차에 태워 올 수 있었음에 감사
  5. 주님 안에서 기쁨과 희망 주심에 감사

 

3 기도

  1.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에 대해 매일 나아지는 직장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2. 153 노트를 통해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돌아보고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3. 우리 교회와 가족의 미래에 대해 희망과 비전 주세요.

 
 

개인 일기

요즘은 일하는게 썩 나쁘지 않다. 워라밸도 괜찮은 편이고 설계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그런지 내가 원하던 직장생활과 가까워진 것 같다. 업무에 맞춰서 팀인원 재분배했을 뿐인데 이렇게 효과적으로 만족스럽게 돌아가다니 놀랍다. 팀장님께도 감사하다. 오늘은 일찍 퇴근할 수 있었는데 좀 더 공부하다가 퇴근했다. 무슨 일이든지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랬던 것 같다.

 

퇴근하면서 아내가 피곤해 하길래 교회까지 가서 태운 뒤 집에 도착했다. 택시 타고 집에 오고 싶다고 해서 처음에는 집에 가까운 역까지 오면 태워다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고민하다가 아예 교회까지 가서  픽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까지가 아내를 향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내가 굉장히 기뻐 했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내가 바라는 모습의 나를 향해 매일 1을 쌓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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