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마흔에 읽는 니체(1장. 마흔, 무엇으로 사는가)
최근 '마흔에 읽는 니체'를 읽었다. 예전에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라는 책을 아주 재밌게 읽었고 그 뒤로 니체를 좋아하게 됐다. 기독교인은 니체를 멀리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 성숙한 기독교인이라면 니체를 가까이하고 니체와 신에 대해,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흔에 읽는 니체 소제목 1~4장의 내용을 줄이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는 대화 방식으로 책 리뷰와 정리를 하고자 한다. 1장 마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책 내용1: 신은 죽었다. 왜?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현실을 포기하고 나약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니체는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게 옳지 않다고 여겼다. 신을 믿고 현실을 나약하게 살바에는 신이 없다..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