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맥도날드 타로파이 후기

중국 맥도널드에만 있다던 타로 파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타로 파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부천역 맥도날드 입니다.

 

매장 안에 사람들은 적당히 있었고 키오스크가 3개나 있어서

주문은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타로파이

타로 파이의 가격은 1000원입니다.

 

 

타로파이 케이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타로 파이가 나왔습니다.

케이스를 보면 중간에 점선이 있어서 뜯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사냥 아이스크림처럼 반으로 쪼개서 먹을 수 있습니다.

 

타로파이 반갈

반으로 가르는 게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나오자마자 먹는 게 겉이 바삭해서 가장 맛있고

 

나오자마자라 속이 뜨겁습니다. (진짜 뜨거우니 조심스럽게 먹으세요)

 

반으로 가르면 그래도 내용물이 식어서 먹을만하거든요 ㅋㅋㅋㅋ

 

타로파이 내용물

맛 평가를 해보자면 겉은 빠삭하고 안은 자색고구마 맛이 나서 괜찮은 간식이었습니다.

 

다만 이미지나 다른 사람들이 올린 걸 볼 때는

타로 알맹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먹을 때는 없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돈 주고 사 먹을 만하다!

입니다 ㅎㅎㅎ

 

 

저녁 먹으러 온 거라서 햄버거 간단하고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에그 불고기 버거.... 얘는.... 비추입니다 ㅋㅋㅋㅋ

 

굳이 맥날에서 돈 주고 먹을 이유가 없는 '모두가 다 아는 그 맛'이거든요.....

 

정리하자면

부천북부역점 맥날 키오스크 3개라 편리

타로 파이 1000원 저렴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자색고구마 맛

주관적으로 돈 주고 먹을 만 함

반 갈라서 속을 충분히 식히고 먹어야 함

에그 불고기 버거는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