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6. 00:25ㆍ일상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로 대구에 내려와 부모님께 인사하고 잠깐 대구여행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대구에 유명한 막창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안지랑 곱창골목을 찾았습니다.
가는 길에 들고 있는 짐이 많아서 짐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는데 안지랑에 물품보관함이 있는지 안 나오더군요.
다행히 도착하니 3번 출구 앞에 작게 물품보관함이 있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서 아예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작게라도 있네요.
센스 있는 이름인 ZIM CARRY(짐 캐리)였습니다.
사용정보
보관함 이용요금
구분 | 기본 4시간 (시작 ~ 4시간 이내) |
추가 12시간 반복 (4시간 이후 12시간 마다) |
소형 | 2,000원 | 2,000원 |
중형 | 3,000원 | 3,000원 |
대형 | 4,000원 | 4,000원 |
보관하기
1. 물품 보관 아이콘 선택
2. 핸드폰 번호 입력
3. 보관함 선택
4. 비밀번호 입력
5. 사용료 결제 - 신용카드, 체크카드
6. 문열림, 부품 투입, 문 닫기
찾기
1. 물품 찾기 아이콘 선택
2. 핸드폰 번호 입력
3. 비밀번호 입력
4. 기본시간 초과 시, 초과 사용금액 결제
5. 문 열림, 물품 찾기, 문 닫기
이 내용을 보시고 안지랑역을 들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뒤로 우리 커플은 기분 좋게 짐을 맡기고 막창과 곱창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3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안지랑 곱창골목이 나옵니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맛있어 보이는 곳이나 들어가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짐까지 들고 있었으면 너무 힘들 뻔했는데 다행히 잘 먹고 위로 올라올 수 있었네요.
이번 포스팅은 안지랑 역에 짐 보관함이 있는지, 사용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작성했기 때문에
곱창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쓰지 않겠습니다.
한 줄 감상평: 막창이 맛있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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