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노트] 회복이 필요하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예수님이 보내신 나의 목자이다. 최근 말씀을 통해 주의 종인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목사님이 매일 하라고 강조하신 153노트를 블로그를 통해서 쓰려한다. 계속 작성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153노트는 매일 1절의 말씀, 5가지의 감사, 3가지의 기도제목을 노트에 작성하는 것이다.

 

1 말씀

(출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처 - GODpia 성경)
 

5 감사

1. 오전 중으로 급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무사히 오후 반차를 쓴 것
2. 밀린 집안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
3. 기도돌판을 통해 아내의 아픔을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를 한 것에 감사
4. 어지러운 와이프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위로해 준 것에 감사
5. 재밌는 소설을 발견한 것에 감사

 

3 기도

1.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에 대해 매일 나아지는 직장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나의 삶의 해답이 예수님임을 깨닫고 내 삶을 하나님께 의지하길 바랍니다.
3. 아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 가정이 꾸준히 하나님을 섬기길 바랍니다.

 
 

개인 일기

아내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특히 머리 아픔과 어지러움이 심했고 속이 울렁거려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많이 속상하다. 휴가 쓰고 같이 병원을 가길 바랐지만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했고 병원에 가기 싫다고 해서 가지 못했다. 내일 간다고 하는데 그냥 억지로라도 보낼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회복이 안되고 있다. 먹은 게 없는데 계속 토하는 걸 보는 게 속상하다. 

 

내일도 병원 안 가면 혼내고 무조건 보내야겠다. 매일 1을 쌓는 삶을 살자. 건강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