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소서나 면접 팁을 알기 위해 유튜버 '면접왕 이형'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그 덕에 회사에서 어떤 시선으로 신입과 면접자를 바라보는지 알 수 있었고 나름대로 가이드라인 대로 따라 취업에 성공을 했다. 그 뒤로 '퇴사한 이형'이라는 다른 채널로 입사 이후에 삶도 케어하는 채널도 구독하여 일잘러에 대한 고찰(?)을 간간히 듣는데 오랜만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기록할 겸 올린다. 30대에 꼭 알아야 하는 것 영상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20대는 도전하며 길을 찾는 시기 30대는 훈련하며 견고해지는 시기 40대는 쌓아온 것을 펼쳐보는 시기 50대는 남기는 시기 라는 누군가의 글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제목처럼 30대를 어떻게 보내는가가 그 이후의 삶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2022.10.17 - [일상/다이어트] - 221010 다이어트 시작(상황에 맞는 목표 설정)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목표 1. 목표기간: 6개월(10월 10일 ~ 4월 9일) 2. 목표 체중감량: 7~8kg 감량 3. 노력: - 한 끼 샐러드 식사 ○ - 하루 20분 운동(주로 홈트) X - 설탕음료 금지 △ 2주 피드백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었네요. 이번 2주는 샐러드 식사 말고는 제대로 한 게 없네요. 무엇보다 야근이 많아져서 집에오면 보상심리로 인해 간식과 함께 유튜브를 보면서 누워있었습니다. 제 의지력이 이렇게 약할줄이야.... 그걸 알고 낮은 기준을 잡았는데 그 기준도 달성하지 못하니 당황스럽군요. 우선은 제가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1. 야근 ..

2022.10.17 - [일상/다이어트] - 221010 다이어트 시작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목표 1. 목표기간: 6개월(10월 10일 ~ 4월 9일) 2. 목표 체중감량: 7~8kg 감량 3. 노력: - 한 끼 샐러드 식사 ○ - 하루 20분 운동(주로 홈트) △ - 설탕음료 금지 △ 2주 피드백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첫 2주가 지났습니다. 평일 점심마다 샐러드를 먹고 있고 퇴근하고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푸시업과 턱걸이를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를 재본 결과 78.6kg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주를 돌아봤을때 크나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평일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주말 동안 미친 듯이 먹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 음료를 완전히 끊는 것과 운동을 꾸준히 유의미한 ..

행복한 신혼의 결실(?) 결혼 후 안정적인 신혼생활을 누려서 그런지 살이 미친 듯이 불어났습니다. 6개월 만에 거의 8kg가 불어났네요. 처음으로 앞자리가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 이전에 공유했던 글로 내가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상황에 대해 분석해봤는데 현재는 그때만큼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듯하여 객관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https://rf-yeolmu.tistory.com/m/104 2018년 다이어트를 성공했을 때 연애 x -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 신경 안 쓰고 식단관리를 할 수 있었음 대학생 -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20대 중반 엄청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생각이 나서 해당 사례를 정리할 겸 소개하겠습니다. 취미활동 2018년 2월 무언가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고민하던 중 친구와 클라이밍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클라이밍을 취미로 가지게 되었죠. 저는 한번 어떤 것에 빠지면 엄청나게 몰입하고 그 열기가 금방 식는 스타일인데요. 그때도 처음 하는 클라이밍에 재미에 푹 빠져서 한 달 이용권을 끊고 열심히 나갔습니다. 하지만 워낙 고강도 운동이라 1시간도 되지 않아 힘들어서 쉬고 있는 나를 보게 됐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좀 더 오래,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여러가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제가 생각한 원인은 총 세 가지였습니다. 1. 아직은 미숙한 실력 2. 부족..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좋은 영상을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소통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강사가 나온 영상입니다. CBS '새롭게 하소서'라는 기독교 채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GO2EdmVPic&t=4178s "노래는 들려주는 것이 아니야. 들려지는 거야. 너는 보여주려고 하고, 들려주려고 하고 , 입증하려고 하고, 증명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몸에 힘을 주고 고음에서 목에 힘을 주고, 어쩜 그래?.... 사람은 사는 것처럼 노래하는 거야." 김창옥 강사님이 성악을 전공하던 시절, 여러 이유로 낮아진 자존감과 열등감을 가리기 위해 군복을 입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눈에 힘이 들어가 있고 목소리도 성악가처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